비가시적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ON-Pass' 및 '장애인 표시제' 정책 제안

아주대학교 파란학기 '블루 익스트림' - 함께ON도로 팀

프로젝트 개요

제안자 : 강영재, 김서연, 김예은, 정인경

대상 지역 : 경기도 수원시

핵심 기술 : NFC 기반 교통카드 데이터 매칭 및 시각적 식별 체계

본 프로젝트는 물리적 인프라(저상버스 등)의 확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동에 불편을 겪는 비가시적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 기반의 교통 환경 개선안을 제안하는 정책 발의 프로젝트입니다.

1. 정책 제안 배경

이동권 침해의 근본 원인

수원시 장애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이동권 제약의 핵심 원인은 설비 부족보다 '사람의 태도''사회적 시선'에 있었습니다. 운전자의 거친 운전이나 장애인 탑승 미인지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으며, 특히 겉으로 장애가 드러나지 않는 비가시적 장애인의 경우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인해 승차를 포기하는 비율이 18.4%에 달합니다.

2. 핵심 정책 제안

① ON-Pass 시스템 (디지털 안전망)

기존 교통카드 단말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장애인 카드가 태그되는 즉시 운전석 화면(MDT)에 '배려 대상자 탑승' 알림이 뜨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새로운 하드웨어 설치 없이 펌웨어 업데이트만으로 구현 가능하여 저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② 장애인 표시제 (시각적 안전망)

일본의 'Help Mark'나 영국의 'Sunflower'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비가시적 장애인이 스스로를 나타낼 수 있는 공식 배지나 표식을 도입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배려를 유도하고 장애인의 심리적 위축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3. 기술적 구현 및 기대효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

수원시가 이미 운용 중인 ISO/IEC 14443 기반의 티머니·캐시비 단말기에서 사용되지 않는 데이터 블록(섹터 1 블록 4)에 장애 플래그를 기록함으로써 기술적 구현이 가능함을 검토하였습니다. 이 응답 속도는 0.3초 이내로 일반 승객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기대 효과